치아 및 안면 이상과 신장질환, 연관성 있다
LONDON, UK: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 부호 polycystin-2(PKD 2)로 인한
신장질환인 ADPKD(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)이
안면발달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.
과학자들은 신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특징적인 치과 및 안면 기형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.
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에서도 동일한 연구결과가 나타났다.
즉, 이� 질환자의 경우 구치부 치근의 파절, 뒤틀린 전치부, 치조골 소실 및 하중을 받는
TMJ 등과 같은 특성들이 나타났다. 아울러 두개골 형상도 비정상이었다.
특히 PKD2는 쥐의 실험에서 배아단계에서는 발현되지 않았지만,
안면구조에 영향을 끼쳐 악골의 강도나 그 밖의 특성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.
ADPKD질환 환자들의 안면기형관련 조사는 3-D 촬영을 통해
평균 연령 48세의 여성 11명과 남성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.
연구를 담당한 안면발달 및 줄기세포 생리학 교수인 Paul Sharpe는
"놀랍게도 분석 결과 ADPKD환자 얼굴의 특징이 돌연변이 쥐와 매우 유사한 특성을 나타냈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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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면, 환자들은 약간 얼굴이 길고 코도 약간 길며, 얼굴의 대칭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.
연구를 담당한 Sharpe교수는 좀 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지만 이들 질환을 진단하는데 치아 및
안면특징들이 분석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.
이번 연구는 런던 칼리지 대학과 프랑스 낭트대학의 공동연구로 수행된 것으로
Human Molecular Genetics 저널 온라인 판에 게제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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